은행 하루 섭취량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길바닥에 은행잎이 깔리고 나름 구수한(?)냄새를 풍기는 은행들을 볼 수 있죠.


한강에 자전거 타러가는길에 자전거 바퀴에 밟히고 뭍어서 본의 아니게 자전거 세차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냄새가 좀 그렇다 하더라도 몸에 좋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뭐든 많이 먹는다고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행 하루섭취량, 간단한 효능 등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아마도 작년에 수확된 은행 한봉지 정도는 냉장고 냉동실 한켠에 검은 비닐 봉지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을것 같습니다.




제철에 먹는게 좋긴하지만 오래두고 먹으려니 저희 집같은 경우도 그렇게 보관하고 있는데요.


냉동보관이 구웠을때 색이 조금 별로긴한것 같은 느낌이지만 간간히 생각날때,


후라이팬에 구워서 가족들이랑 도란도란 tv보면서 까먹는 재미가 있죠.





여튼 일반적으로 알려진 은행 하루 섭취량 수준은 성인 기준으로 약 10개 정도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4개에서 5개 정도라고 하죠.


들어있는 독성 때문에 날것으로 먹기 보다는 구워서 먹는게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많이 알려진 은행 효능 또한 알아본다면,


기본적으로 기관지, 폐 , 기침과 천식 등에 좋고 또한 혈관 개선 및 정력증진, 강장 등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예전에 TV 광고에 은행 성분 추출물로 만든 혈액순환 개선제 선전이 떠오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것 같네요.


그리고 징코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것은 민간 뿐아니라 한방 등에서도 오랫동안 쓰여온 만큼 잘알려져 있지만 


권장되는 은행 섭취량 이상으로 많이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알칼로이드 성분 때문인데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적정 수준 이상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다면 좋을일은 없을테니 주의해서 먹어야합니다.


부작용 관련 증상으로는 소화가 잘안되거나 구토 증상 그리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꼭 안전하게 드셔야 합니다.


사실 하루 섭취량 10개 이상을 먹더라도 문제 없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건강 생각해서 먹었다기 보다는 어릴 때부터 집에서 간식삼아 먹어서 그런지 한줌을 먹어도 별탈없었는데요.


아마도 이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내성 또는 예민한 같은 이유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이 먹어도 되는것은 아닌만큼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방법이 훨씬 좋겠죠^^;



여기까지 은행 하루 섭취량 및 효능 관련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가진 자산 중 최고는 바로 건강인만큼  여러가지 몸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 및 몸매 모두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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