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구분법



요즘 우리가 자주 식탁에 올리는 먹거리 시장에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문제제기가 되면서 유럽 뿐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오늘은 살충제 계란 구분법 및 달걀 번호 확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가지고 포스팅 하는만큼 많은 분들이 확인하시고 우리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마 주부님들이나 자취하시는 분들은 계란 껍질에 이렇게 글자가 써져있는 것을 보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걸 난각코드라고 부르며 여기에는 생산지역인 시 또는 도를 구분할수 있는 숫자와 생산농가를 구분하는 문자나 기호가 새겨져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서 살충제 계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성분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이 두가지 인데요.


피브로닐 성분은 진드시 살충제의 한 종류로 식용 닭에는 사용이 금지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아니라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기의 손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성분입니다.



이어서 비펜트린 성분을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닭에게 기생하고 있는 "이" ( 일본어로는 와구모)를 제거하는데 쓰이는 약품인데요.


미국의 환경보호청에서는 발암물질로 구분된 성분이라고 합니다.


 

현재 8월 17일자로 농림축산식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자료를 보시면 보다 쉽게 살충제 계란 확인을 하실 수 있는데요.


살충제 계란 구분법 이미지가 작게 보이신다면 확대 하셔서 보면 보다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시도와 난각코드를 집중해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모든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가 끝난것도 아니고 이 과정에서 잡음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지만


적이도 확인과정에서 오픈된 정보는 꼭 확인하고 계란 살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위 표는 계란 껍질에 쓰이는 지역코드를 구분한 것인데요.


아마 아래의 긴급재난문자 받아 보신분들이 있다면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전라남도 지역이라고 나와있고 13정화 표기 계란은 구매처에 반품하고 시군에 신고를 바란다고 나와 있는데요.


위표에서 전라남도는 13이고 정화는 아마 달걀농가의 고유 기호라고 볼 수 있겠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 대부분에 들어가는 계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만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걱정이 크실것 같은데요.


살충제 계란 구분법 확실히 알아두시면 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 사태가 제대로 해결 되기 전까지는 비펜트린 및 피프로닐 등이 검출되지 않은 농가의 제품을 사시거나,


반찬의 종류를 다른것으로 바꾸는것이 보다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더욱 좋지 않은 성분이라고 하니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보다 각별하게 주의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또한 대형마트는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매대에서 치우거나 살충제 계란 구분법 등을 공지하고 있지만,


일반 재래시장 또는 트럭 등에서 유통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꼭 확인 방법을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계란 들어간 음식을 파는 곳과 제과 및 제빵 제품들은 적잖게 타격이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되는데요.


물론 판매자의 양심을 믿지만 생각만큼 지켜지지 않는 부분도 있는만큼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뿐아니라 살충제 계란 구분법 및 확인법 공개로 조금은 더 안전해 졌다고는 하나 전수조사가 완벽하게 진행된것도 아닌 만큼,


한동안 이 사태에 대한 추세를 지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살충제 계란 구분법 관련이야기였습니다.


우리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서 살충제 계란 지역 및 번호 등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런 먹거리로 사고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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