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표 176가지 음식의 혈당지수


흔히 잘먹고 다녀서 생긴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음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당뇨.

과거와 다르게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이 바뀌어가면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병나이도 점차 낮아지는데다 무엇보다 이로인한 막망병증, 족부병증, 신부전증 등 당뇨합병증이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관련된 GI지수와 176가지 음식에 대한 수치표를 통해서 

도움될만한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GI지수란 (glycemic index)의 약자로,

포도당의 우리몸에 흡수되어 혈당이 되는 속도를 100이라고 했을때 다른 음식들의 상대적인 수치를 나타낸것입니다.



분류기준은 70부터 높다, 60부터 높다, 혹은 고,중,저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 포스팅에서 사용하는 GI지수표는 일본을 기준으로해서 60이상을 높은것으로 나누었습니다.


확실히 설탕과 빵류, 그리고 달다고 생각하는것들이 높은 편입니다.

옥수수 같은 경우 단맛이 나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의외로 토란이 가지고 있는 지수가 높은편이네요.



GI지수표에서 낮은 음식들은 아무래도 해산물 그리고 채소류가 많습니다.

양배추와 된장은 조합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혈당지수도 낮아 자주 먹기 좋을것 같네요.



특히 과일의 경우 혈당지수가 낮은것과 높은것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반찬과 음식에 대한 기호가 다른만큼 여러가지를 비교해서 GI지수가 낮은것으로 식단을 준비한다면

당뇨관리와 공복혈당낮추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표는 일본사이트의 것을 참고한것으로 요즘 당뇨 뿐 아니라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때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 미국의 연구팀의 발표를 보니 GI지수표의 수치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또한 몸상태에 따라 음식물이 소화되어 혈당으로 바뀌는 속도가 조금더 빠르거나, 조금 느릴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뿐아니라 채혈기를 통해 지속적인 체크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체중과 식단에 대해서 꾸준히 신경쓰면 혈당을 낮출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GI지수표와 당뇨에 관한 이야기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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