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이면 어디든 나들이나 등산 및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하지만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정장비를 준비하지 않고서 산에 오르시면 자칫하다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단풍구경도 좋지만 평소에 조금씩 근력운동을 하고 산행전에 미리 충분한 발목운동 및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이를 예방하시면 더욱 좋은 가을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어졌지만 오늘은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서는 저도 건강관련 방송을 통해서 처음알게 되었는데요.

간단히 알아보면 유향나무에서 추출한 진액을 굳힌 상태로 만든것으로 주로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일화중에 동방박사가 황금과, 몰약, 그리고 보스웰리아를 예수님께 선물한것으로 전해져 내려올만큼 귀한 약재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잘 돌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보스웰리아 효능은 관절에 좋다는 점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인 관점염의 원인을 억제하고 연골을을 보호해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아연, 망간 등의 뼈건강과 관련된 성분들이 들어있는데요,

아연의 경우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망간 또한 뼈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무기질입니다.

뿐 아니라 염증을 만드는 원인인 리폭시게나아제의 활동을 누그러트려 염증을 완화시키고 연골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에 좋다는 점입니다.


날씨가 슬슬 추워지면서 혈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보스웰리아는 기본적으로 약간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줍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한것 처럼 항염에 대한 효과가 있어서 통증 완화 및 가래 및 기침 등의 기관지염 등에 좋습니다.





보스웰리아 먹는법과 주의 사항을 알아보면,


유향나무 진액을 굳힌 상태는 끓는 물에 한 20~30분가량 녹여서 차처럼 드시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4g이상 먹게되면 설사나, 구토가 생길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셔서 드셔야합니다.


요즘에는 사진처럼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먹기편하게 만든 젤이나 분말캡슐로 된것도 있습니다.

또한 환이나 분말로도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끓여서 먹는것보다 편할것 같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이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끝으로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도 약간씩 유산소 및 근력운동에 관심을 가지시면 더욱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뿐아니라 가을철 등산이나 야외활동시에 준비운동 잊지마시고 안전한 나들이 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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