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비약 종류 뭐가 있을까?!



얼마전 멍멍이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었습니다.


친구랑 새벽에 낚시 갔다가 밤새 바닷바람을 쐬서 그런것 같긴한데 처음엔 금방 나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더라구요.




감기 몸살 걸리면 은근히 낮에는 좋아지는것 같은데 밤되면 열나고 힘들게 하죠.


집에 비상약 하나 없고 또 약국도 닫은 시간에 안되겠다 싶어서 편의점에가서 판콜에이 하나 사가지고와서 마시고 잤었는데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늘 포스팅을 편의점 상비약 종류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강남역 주변이나 논현동 쪽에는 24시간 약국도 있는것 같던데 대부분의 동네는 그렇지 않다보니,


밤에 아프거나 체한 경우에는 편의점에서 약을 사러가게 되는데요.


요즘 혼자사는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몇년전 법개정이 이루어져 쉽게 비상약을 살 수 있는건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일단 편의점 상비약 종류부터 알아보면 대략 13가지 정도의 약을 구할 수 있는데요.



종류는 13가지지만 카테고리로 치면 해열 진통제, 파스, 소화제, 감기약 4개로 분류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것 처럼 일단 신신파스 아렉스 및 제일 쿨파스 이렇게 종류가 2개가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소화제 종류는 베아제, 훼스탈 각각 2종류가 있습니다.



해열진통제 관련해서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타이레놀 3종, 어린이 부르펜 시럽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감기약 종류는 2가지로 판피린 티 정 및 판콜에이 내복액 이렇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모두 거의 비슷하게 편의점 상비약 종류를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숙취해소제, 까스활명수, 임신테스트기, 상처에 붙이는 밴드 등도 있죠.


사진은 세븐일레븐 갔을때 찍어온건데 어디는 벽에 편의점 상비약 목록을 붙여 놓은데도 있고,


그냥 매장 한켠에 모아둔 곳도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숙취해소 관련해서 다양한 제품들과 낱개로 파는 홍삼 제품 들도 매대 앞에 나와 있는걸보니 어디까지 편의점이 진화 할까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여기까지 편의점 상비약 종류 관련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처럼 때아니게 감기몸살 걸리셔서 밤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집근처 편의점으로 가시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또한 더위 때문에 쉽게 지치기도 하고 면역력도 내려갈 수 있는 계절인 만큼 건강은 평소에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지치기 쉬운만큼 피로회복제, 비타민, 홍삼, 보양식 등 몸에 좋은것도 챙겨드시면서 더욱 건강한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집에서나 자동차 안에서나 에어컨 너무 세게 틀지 않으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기숙사 및 자취생 분들은 평소에 비상약 몇가지 정도는 미리 구비해 놓으시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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