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냄새 빼는법


어느덧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네요.


다들 어디 놀러가는건지 고속도로에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여튼 날씨가 좋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들이도 많이 가고,


또 소개팅 자리 등 사람들과 만날일이 많아질 때 향수로 마무리 하고 현관문을 나가는 분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가끔 화장실에서 뿌리다가 떨어트려 깨먹는 경우도 있고,


생각보다 과하게 뿌려서 너무 진한 향기에 당황스러웠던적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향수냄새 빼는법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통 없애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서 다를 텐데요.


3가지 상황에 따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손이나 목 등 일반적으로 몸에 과하게 뿌렸을 경우에는 바로 씻어주는게 가장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물론 씻는다고 그 향기가 다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완화 시켜 줄 수있습니다.


또한 이미 나갈 준비를 마치고서 뿌린 경우라면 알콜스왑 혹은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는 방법이 있겠죠.



그리고 향수를 옷에 과하게 뿌렸다거나 스포이드 식으로 되어있는걸 옷에 몇 방울 흘린 경우에는 향기가 정말 진하죠.


사실 이럴때는 다른 옷으로 바꿔입는것이 가장 빠르게 향수냄새 제거하는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못한경우에는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옷을 널어두어 자연스럽게 빠지게하거나,


무향기 섬유탈취제를 뿌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향수냄새 빼는법 입니다.



그리고 방이나 화장실 등에서 향수병이 깨진경우에는 향수냄새 빼는법은 기본적으로 환기를 잘 시켜줘야하며,


유리병을 치우다가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병조각 부터 치고 화장실의 경우 물청소를,


방안이라면 창문 다 열어놓고 여러번 닦아내야하는데요.


심한 경우 향수냄새 없애는법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방안에서 향긋한 냄새가 가득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은 상당히 머리가 아프고 또 아이를 키우시는 집이라면 이런경우 상당히 신경쓰이게 됩니다.


일단 이런 경우 향수냄새 빼는법은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시켜야 하며,


신문지 등으로 최대한 흡수시키고 여러번 닦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공항 면세점에서 향수 하나 정도는 사오게 되죠.


또한 봄이나 가을 같은 계절에는 외출 준비할때 마무리로 가볍게 뿌리면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로 기분도 좋아지죠.


하지만 과하게 뿌리는 경우에는 본인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만큼 적당히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은 가볍게 쓰기 좋은 롤온향수 등도 많이 쓰이는것 같더라구요.


여튼 여기까지 향수냄새 빼는법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3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으니 곧 벚꽃도 만개할것 같네요


모쪼록 모두들 행복한 봄 보내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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