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엔 환절기이기도 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도 커서 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약간은 위험한 계절이기도하죠.
저도 거실에 부모님이랑 TV를 보다가,
건강관련된 프로그램에서 여러 씨앗들의
효과에 대해서 말하는것을 보다보니,
그중에서 대마씨가 확 땡기더라구요.
술,담배 좋아하는 저도 이런 환절기에는
자다보면 팔다리가 저려 써큐란 한두통씩 사먹곤하니
혈관이 그닥 건강할 것 같진 않지만...
대마씨 먹는법은 그냥 먹어도 좋고,
맛자체가 약간 잣이나 호두같은 느낌이라서
샐러드나 미역국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별다른 요리나 조리법없이도
대마씨를 아침,저녁 한스푼씩 숟가락으로 떠 드셔도 좋고,
샐러드나 시리얼에 함께 뿌려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미역국, 밥과 함께 요리해도 좋고,
과일이나 야채를 갈아만든 주스와도 궁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여튼 워낙 슈퍼푸드라고 TV에서 소개하길래
우리가족 혈관 건강을 위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일단 한봉다리 사서 먹어보고 쓸만하다 싶으면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부모님도 나이가 드시다보니,
건강관리에 신경도 많이 쓰시는데다,
아무래도 나이가 드시는 만큼,
면역력이 홍삼만 먹는다고 확 올라가는건 아니라
겸사 겸사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간단하게 대마씨의 효능을 살펴보면,
환각성분은 전혀 없는 상태로 껍질이 벗겨진 상태로 옵니다.
1.일단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가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또한 불포화지방산은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좋다고합니다.
3.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아미노산이 들어있어서 혈관 뿐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좋습니다.
4.또한 햄프씨드에는 마그네슘 함유되어 골다공증 예방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5.그 외에도 대마씨는 항암, 항염 그리고 당뇨에도 좋고,
남자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하나하나 모두 열거할수는 없지만,
씨앗인 만큼 싹을 틔우기 위한 좋은 성분들을 많이 포함하여
섭취시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을 골고루 섭취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 포스팅은 먹은지 2,3일 밖에 지나지 않아서
대마씨(햄프씨드)의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일단 한봉지를 다 먹어보고,
또 1달정도 꾸준히 섭취해보면서 몸에 변화가 있는지
경험담도 한번 작성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다음달 정도에 피검사 한번 받아보려고 했는데,
전에 받았던 검사 결과와 비교해서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여튼 봄철이라 따뜻하긴해도 춘곤증에 졸리기도하고,
일교차도 크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