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 수화물


요즘 같이 불쾌지수 높고 좋은 소식없는 장마철에는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에어컨 없이는 너무도 습하고 덥다보니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것 같네요.



오늘은 여행과 관련되어 스쿠트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15년 아시아 & 태평양 최고의 저가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고,


일단 싱가포르 국적의 LCC 라는점에서 주는 신뢰도와 안전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항공사죠.




국격이라는게 이럴때도 쓰이는걸 새삼 느끼는 순간이네요.


여튼 스쿠트항공 수화물 관련해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탈때 짐은 기내 수화물과 위탁수화물 이렇게 두가지인데요.


스쿠트항공 수화물 규정은 LCC 이다보니 티켓 등급에 따라서 무게가 다르게 정해져있습니다.


뿐아니라 옵션으로 무게를 추가로 구입할 수도 있고, 간단한 짐만 가지고 가는 경우 위탁 없는 티켓으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Fly, Flybag, Flybageat, 스쿠트비즈 이렇게 4종류로 비행기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는데요.


간결하게 알아보기 쉬운 단어로 짐의 유무, 기내식 등등 선택의 폭을 넓게 해놓은것 같습니다.



< 스쿠트항공 수화물 관련 규정, 출처 -홈페이지 >


여튼 보통 해외 여행갈때는 백팩 하나랑 캐리어 하나 정도 들고 간다고 가정하면 아마도 FlyBag 티켓 예매를 하셨을 텐데요.


스쿠트항공 기내 수화물 규정은 10kg 짜리 1개 또는 무게의 합이 10kg 이하인 수화물 2개까지 가능합니다.


위탁 수화물 같은경우에는 Fly 티켓은 아에 허용량이 없고,


그 외에는 등급에 따라 20kg, 30kg 등으로 차등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내든 위탁이든 추가로 더 무게를 구매하여 들고갈 수 있는 허용량을 늘릴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미리 예상해서 짐의 무게를 정해놓으면 쓸데없는 돈 나갈일은 생기기 않겠죠^^


또한 기내에 들고타는 짐은 54 x 38 x 23(cm)의 규격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전체의 길이의 합계가 최대치가 115cm 이라는거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요즘은 비행기 안에서 wifi 사용이 가능해졌는데요.


물론 비용은 들지만 비지니스로 E-mail을 확인해야하거나 비행 중에 연락을 해야할 때는 유용하게 쓰일것 같네요.


뿐아니라 스쿠트항공 좌석 등급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스쿠트비즈 등급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것 같네요.




기내식 유무는 이미 티켓팅할때부터 정해지는거니 비행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그냥 패스해도 좋고,


항공사 별로 기내식 한번씩 먹어보는것도 나름 재미죠~


좌석 콘센트 또한 스쿠트비즈 등급만 무료고 다른 좌석들은 기내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스쿠트항공과 타이거에어가 조만간 합병된다고 하던데 보다 좋은 서비스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취항지 수가 상당한편인데요.


자국인 싱가포르 뿐아니라 그리스 아테네, 태국,  홍콩, 대만, 일본, 호주 등등


여행 가기에 매력적인 도시들을 취항도시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여튼 여기까지 스쿠트항공 수화물 관련 이야기였는데요.


요즘같이 지옥같은 더위에 훌쩍 떠나셔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어디든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