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마카오로 여행가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하죠.


홍콩과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경제 시스템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기때문에 마카오로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파타카 화폐의 가치와

MOP환율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보통 마카오 여행은 홍콩에 들러서 

페리를 타고서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나라자체도 크지 않고

하루면 충분히 둘러보기에 부족함이 없다보니

저도 전에 1일로 자유 여행계획을 세워 방문했죠.


여튼 MOP라 불리는 마카오 화폐인 

파타카의 환전은 국내에선 어렵습니다.

매수도 매도도 하지않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지에선 홍콩달러가 파타카와 1:1로 거래되며,

택시든 상점이든 현지 어디서든 결재할수

있기때문에 HKS로 바꿔가시면 됩니다.


즉, MOP환율은 HKS와 같다고 보면됩니다.

방금 네이버 환율에서 검색해보니

1달러당 150원정도하네요.


문제는 거스름돈인데,

잔돈을 보통 MOP로 주기때문에 받을때

홍콩돈으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까먹으셨다면 페리나 비행기를 

타고 출국전에 모두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환전소에서 홍콩화폐로 바꾸셔도 되구요.

또한 현지에서 USD 등 다른 외화로 환전은

가능하지만 별로 추천하진 않네요.

기념삼아 남겨오는게 아니라면 홍콩에서도 

사용하지 못하는데다가 가치가 없기 때문이죠.


마카오 가볼만한곳으로는 대표적인게

세나도광장과 성도미니크성당이죠.

포루투갈 식민지의 흔적이기도하지만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세나도 광장은 

사진찍기에도 좋고 파스텔톤의 건물들로

화려하면서도 영화속 한잔면같은 느낌을 주죠~


그리고 주변에 길거리 음식도 많고

육포거리에서 한봉지 사서 들고다니면서

관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가는 방법은 페리가 있습니다.

전 예매없이 다녔었는데 요즘은

방문객이 많은지 예매를 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MOP환율 꼭 숙지하시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