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행용 미니드라이기
이번에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나라마다 또 호텔에 따라서 룸컨디션이 몹시 상이하다고 하길래,
급하게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하나 영입해왔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인생샷 하나 남기는 건데,
없는 호텔 가면 부부시한 머리로 다녀야하잖아요;;;
제가 구매한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또한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으로 가격도 적당하고 저렴해서 맘에 듭니다.
요즘 인터넷 기사 등을 보면 가성비 관련해서
노브랜드 제품들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소비 패턴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비슷한 성능과 디자인이라면
노브랜드 제품이라도 저렴하면 좋은게 사실이죠^^
전시된 여러가지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모델 중에는
B226 및 B103 같은 모델들도 좋아보이긴 했는데
여행 다니려면 가벼운게 편할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찬바람 나오고 가지고 다닐때 용이하게 접히는 정도면
쓰는데 충분하다고 생각되다보니 컴팩드 해보이는
이마트 러빙홈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HG-1428FP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사이즈가 어느정도인지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아서
여행갈때 쓰고 갈 검은색 선그라스와 비교해보려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보시다 시피 드라이기 헤드 부분은 선그라스 보다 조금 길고,
접이식 손잡이 부분과 전선 까지하면 더 크긴한데
여행용 캐리어 안에 쏙 들어갈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선 정리용 케이블도 달려있어서 둘둘말고 가면 깔끔하겠죠~
국내 혹은 해외여행 모두 짐은 간단히 하고 가는게 편한만큼,
다양한 여행용 드라이기 중 무게 및 크기를 고려해서
개인적인 선호를 만족시키는 것을 고르는게 제일 좋겠죠?!
전 머리감고 따뜻한 바람보다는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는것을
좋아라하는 편이라 이마트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정도면 충분한것 같네요~
여성 분들은 고데기 및 매직기 등도 챙기실텐데 사이즈가 작으면
그만큼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캐리어의 공간이
넉넉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해외여행 갈때는 빈 캐리어 들고 갔다가 귀국할때는 빵빵하게
채워서 돌아 오는게 여행 다니는 재미 아니겠어요^^
그리고 동유럽 날씨 관련해서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해서
간단하게 안에 입을 유니클로 후리스 하나 집어왔네요.
얼마전 유니클로 할인기간 카톡을 받고서 마지막날
후다닥 달려가 부들부들하고 따뜻해 보이는걸로 사왔습니다.
올 한해도 몇일 남지 않은만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모두모두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이마트 노브랜드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2017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