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


대학교 교양시간이나 혹은 EBS 등의 방송에서 한번쯤 들어보았을 범죄 이론이죠.


미국 범죄학자인 윌슨과 켈링에 의해서 알려지게된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벌써 35년 전에 발표된 법칙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의 사소한 무질서에 대한 것으로  범죄학 이론으로 부서진 유리창과 같이 사소해 보이는 일들을 그냥 두게 된다면,


후에 엄청난 영향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말하는 이론인데요.




깨진 유리창 이론 관련한 실험을 위해서 두 자동차를 본네트를 열고서 주차장에 세워두고 한 쪽에만 유리창을 깨어진 상태로 놔두게 되는 경우,


깨진 유리를 가진 자동차는 완전 박살이 난 수준으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반대로 본네트만 열어둔 자동차의 경우에는 거의 멀쩡한 상태로 유지 되었다는 결과가 있는데요.


여기서 주는 나름의 교훈이라면 "관리의 중요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예가 있다면, 전봇대 밑의 담배 꽁초 및 쓰레기 봉지 등이 떠오르는데요.


특히, 번화한 거리의 전봇대나 쓰레기 봉지가 쌓여있는 곳에는 대부분 담배 꽁초가 바닥에 버려져있는 경우 뿐아니라,



커피 홀더, 전단지 등 쓰레기가 격하게 쌓여있는 경우를 보신 분들 많으실것 같습니다.


누군가 먼저 버려두고간 사람있으니 나도 버려도 되겠지라는 심리가 그 배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 깨진 유리창 이론의 시작은 범죄학과 관련된 법칙이었지만 요즘에는 마케팅 및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고 있는데요.


특히, 마케팅 관련해서 많은 시사점을 줄 뿐아니라 실제로도 많은 개선 및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들면, 불친절한 직원 한명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훗날 그 회사의 이미지는 크게 타격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회사의 이미지는 곧 신뢰도라고 보여지는 부분이 많은 만큼 이러한 부분들을 다듬어 가야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겠죠.



또한 개인적으로 이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하인리히의 법칙이 떠오릅니다.


이 이론은 하나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까지 비슷한 원인을 통해서 발생하는 29건의 작은 사건, 사고가 나타나며,


이러한 작은사건들이 발생하기 전에는 약 300건 정도의 사소한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작은 습관이 쌓여 고쳐지지 않는 습관으로 고착되고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는것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건설회사라던가 발전소 등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사소한 사건, 사고들을 방치하고


그냥 넘어가 버린다면 이것들이 모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해 볼만한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라면 이와 관련된 책들을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경영자가 아닌 만큼 회사보다는 개인적인 부분 또는 자기계발 관련해서,


스스로의 흐트러짐을 제대로 여미지 않는다면 그러한 흐트러짐들이 모여서 부정적인 결과나 습관을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없이 신용카드 긁는 습관이라거나 매일 지각하는 것도 하나의 흐트러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뭐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 다른만큼 이러한 깨진 유리창 이론을 통해서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깨진 유리창 이론 관련한 이야기였습니다.


모처럼 요 몇일 맑은 하늘이 보여 좋았는데 앞으로 쭉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