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체크카드


인터넷 은행 출시이후 한동안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해서 운영했던 기존의 은행과 나름의 차별화 전략을 이용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얼마전 자주가는 동네 GS25 편의점에서 홍보카드가 있길래 하나 가지고 와서 쭉 살펴봤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장단점 관련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케이뱅크 체크카드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조금더 이쁘게 만들 수 있었을거란 아쉬움도 공존하는데요.




제가쓰는 다른 모은행의 포인트 적립 카드의 경우는 디자인이 아주 별로라 그와 비교했을때는 상당히 무난한것 같네요.


디자인이 뭐가 중요하냐라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이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종류는 2가지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통신캐시백형 또다른 하나는 포인트 적립형인데요.



아쉽게도 통신사는 KT 한군데라서 범용성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되지만,


KT만 쓴다고 가정한 경우에는 프로모션 기간동안 나름 쏠쏠한 혜택을 가져 갈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카드 수령후 24개월간 제공되는걸로 미루어보아 24개월 기준으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랑 살짝 맞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보통 체크만 긁어서 100만원 이상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캅에 카드 하나만 있는 경우에 이것저것 합쳐서 나가는걸 한곳에 모은다면 통신료 캐시백은 쏠쏠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뭐 다들 스마트폰 살때 할부 끼고 사는데요.


기종과 가격에 따라서 다다르겠지만 3만원정도면 매월 할부금 정도는 퉁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기본혜택은 3천원이며 등록금이라던가, 관리비, 기프트 카드 등등에 사용되는 것은


이용금액에 합쳐지지 않는다는 점 꼭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두번째인 포인트 적립형을 살펴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이벤트 기간내인 올해 12월까지 3%의 적립률 혜택을 주는데요.


아쉽게도 월 2만원의 제한이 있다는 부분을 놓치면 안되겠죠^^;



장점이라 하면 연결된 계좌를 통해서 포인트를 현금 전환 할 수 있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올해가 지나고 나면 1%만 제공되게 될것 같고 뿐아니라 이와 비슷한 종류도 몇몇 있다보니 한번 꼼꼼히 비교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은 포인트도 자산 아니겠어요^^;




그리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바로 GS POP서비스 입니다.


저도 편의점 갈때 KT할인과 적립을 같이 받아가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자주가는 자취하는 분들 또는 학생 분들에게 유용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케이뱅크 체크카드 장단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일단 카드자체의 혜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24시간 GS25 편의점만 있다면 수수료 없이 입금 및 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또한 타행으로 이체시에도 따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부분도 유용하지만 


월급통장 같은 경우에는 따로 이체수수료가 안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 쓰던 곳이 있다면 발급이 망설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케이뱅크 체크카드 혜택만 두고 보았을때의 생각인만큼 적금, 예금 금리, 대출 등과 관련해서는 또 다른 메리트가 있겠죠.


아무래도 오프라인 창구가 없는 만큼 인건비 및 운영비가 세이브 되는 만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중 은행과 다른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나중에 카카오 캐릭터로 중무장한 카카오 뱅크가 등장한다면 시장판도는 또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문뜩 해봅니다.


SC제일은행의 미키마우스, 꽤오래전에 나왔던 신한의 키티 등등 은근히 캐릭터 및 디자인에 따라서 발급 받는 지인들이 은큰히 많더라구요,


여튼 여기까지 제1금융권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체크카드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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