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호흡법


봄이면 졸리기도 하고 나른하니 잠이 솔솔 올것 같지만 막상 깊이 잠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계절 상관없이 늘 피곤하고 다크써클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합니다.




저도 한동안 제대로 잠을 못자고 해서 몸도 쳐지고 무기력해져서 요즘 광합성과 가벼운 운동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 478호흡법 '입니다.



tv에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78호흡법은 미국 하버드대의 웨일 교수가 제안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조금 과장보태서 몇 분만에 숙면에 돌입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그건 사람마다 좀 다른것 같고 적어도 한달에서 2달 가량 꾸준히 478호흡법 습관을 들인다면 불면증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사실 하루를 마감하고서 자려고 누워는 있는데 잠이 안오면 참 그렇잖아요.


멍하게 있거나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다 잠이 깨버리고 새벽이 다가오는게 보이는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 스트레스죠. 

   

그러다 문뜩 잠들면 두 세시간 후에 출근이든 학교든 또 가야하고 이게 반복되면 참 피곤해지죠.



여튼 478호흡법 방법을 알아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숫자에 각각 의미가 있는데요.



478호흡법 효과는 바로 우리 폐에 산소를 넉넉하게 만들어 우리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신경을 안정적으로 해주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들이마실 때는 코로, 


내쉴때는 입으로 내쉬는것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보통 하루에 2,3번씩 꾸준히 해주면 6~8주 정도 후에는 보다 손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 사이클 도는데 19초 정도 걸리네요.


1분이면 대략 3번 정도의 478호흡법 실행이 가능한데요.


자기전에 스마트폰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재는것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마음속으로 시간을 세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뿐아니라 잠자리 주변에 수면에 방해되는 것들을 치우고 


보다 아늑한 환경을 조성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저녁 이후에 커피한잔의 여유는 카페인 분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꽤나 긴편이기 때문에,


모닝 커피 또는 점심 쯤의 오후에 즐기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조명은 되도록 어두운편이 좋다고 하며 적정한 온도와 아늑한 이불이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아래는 하버드 앤드류 웨일 교수의 478호흡법 유튜브 영상입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것은 없는것 같지만 한번 보시면서 따라해 보는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 출처 - 유튜브 How to Perform the 4-7-8 Breathing Exercise >




일을 하든 놀러를 가든 에너지 넘치게 움직이려면 몸의 회복을 위해 푹자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느낌이 정말 기분 좋은데,


그런 상쾌함을 느껴본게 언제인지.... 




여튼 여기까지 478호흡법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사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활기넘치는 봄 되시기 바라며,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밤엔 모두들 꿀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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