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준비물 & 필수품



중고등학생의 개학이 다가오면서 가족단위 휴가철도 이제 어느덧 막바지로 다가서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8월 말쯤은 성수기도 지나가는 만큼 여전히 여행가기에 좋은 시간이지만요.




오늘은 최근 몇년전부터 동남아 관광 명소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물 관련해서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이란 짐은 가볍고 지갑은 두툼히 가져가는게 편하긴 하지만,


관광지에서도 필요한 것들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여행가기전에 미리 준비하면 번거롭지 않죠.


해외 여행이 늘 그러하듯 익숙한 한국땅이 아닌 보다 새롭고 낯선 환경에 지내게 되는 만큼,


방문하는 나라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것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물 및 필수품 중 까먹기 쉬운것들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카테고리는 크게 기후, 여행용품, 비행기 탈때, 물놀이 등으로 나눠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비행기 예매 및 환전 등은 미리 다 해놓으셨다면 필요한건 여행용 캐리어 안을 채우는 일일텐데요.


우선 기후와 관련된 품목들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그늘안에서 보는 따사로운 햇살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직사광선 앞으로 나아가면 또 달라지는데요


1. 썬크림


2. 선글라스 & 클립


3. 모자


4. 미스트, 마스크 팩


5. 1회용 우비 및 3단 우산, 양산


더운 나라인만큼 화장품은 당연히 준비해 가시겠지만 위의 4가지중 썬크림과 선글라스 그리고 모자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녀를 떠나서 해변에서 놀다 들어와서 냉장고에 넣어둔 팩붙이고 에어컨 바람 맞고 있으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이어서 여행용품인데요.


이부분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가지고 갈수도 있고 그냥 가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1. 수첩 및 펜


2. 여행용 손톱깍이 세트


3. 지퍼백


4. 화장지 및 물티슈


5. 전기면도기


여성분들이라면 미리 손톱정리를 하거나 인생 사진을 위해서 네일아트 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미리 정리하셨다면 손톱깍이는 크게 필요하지 않겠지만 손톱이 잘 부러지시는 분들은 하나 있으면 유용합니다.



다음은 다낭 여행 준비물 중 의복관련입니다.


이미 이쁜 옷들은 골라 두셨겠지만 태양이 강하고 물놀이를 안할 수 없는 나라인 만큼,


1. 얇은 가디건, 바람막이


2. 여행용 미니 고데기 


3. 아쿠아슈즈 및 편한 운동화


4. 쪼리 및 슬리퍼


5. 비치타올


6. 여분의 머리끈, 머리핀



그리고 비행기 탈때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면,


1. 목베개


2. 안대, 귀마개


3. 잡지 및 책 한권


위의 물품들은 다낭 여행 필수품 목록에 안넣어도 되지만 그냥 있으면 좋죠^^


보통 베트남 다낭 비행시간은 4시간 반정도인데 목베개는 하나 있으면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개인용품 및 비상약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부분도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만큼 선택적으로 필요한것만 챙기면 될것 같습니다.


1. 생리대, 면봉, 화장솜 


2. 세면도구 및 가그린


3. 소화제, 진통제, 밴드, 모기팔찌, 모기패치


4. 렌즈액, 렌즈통


5. 숙취해소제


대부분의 개인 위생용품은 현지에서도 구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쓰던게 익숙하고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제품이 퀄리티가 훨씬 좋으니 꼭 챙겨가세요.


또한 현지 음식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체질에 따라 걱정되시면 지사제 정도까지 고려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음이 걱정된다면 숙취용품도 하나 정도 캐리어에 넣어가시는것도 한 방법이겠죠.


또한 연세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가는 경우에는 드시는 약이 있다면 당연히 챙겨야하고 거기에 붙이는 파스 하나정도 있으면 무난할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다낭 여행 준비물 및 필수품인 IT 디바이스 관련해서도 정리해 볼게요.


1. 스마트폰 케이블 및 충전기


2. DSLR 및 배터리


3. 휴대용 선풍기


4. 이어폰


5. 셀카봉


6. 물놀이용 방수팩


7. 보조배터리


8. 노트북 및 주변기기




현지 USIM칩 또는 포켓 와이파이 같은 경우에는 공항에서 받는 만큼 여기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베트남 다낭 콘센트 및 전기 관련해서는 220V로 우리나라에서 쓰는것 그대로 쓸 수 있는데요.


좀 오래된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에는 모양이 다를 수 있으니 프론트에 요구하거나 그 부분은 미리 확인을 해보시면 깔끔할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물 및 필수품 관련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에 따라서 까먹고 있던 항목도 있고 또 반대로 불필요한 것들도 있으실 텐데요.


작성된 리스트는 일반적으로 필요한것들을 나열한 것일 뿐 다낭 여행시 꼭 가져가야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까먹은게 없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참고하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이 까다로운 분들은 컵라면, 컵누룽지, 진공포장된 김치, 단무지, 김, 초콜릿 및 간식용 과자 등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다 잘먹는 스타일이긴 한데 장기간 유럽여행 다녀올때는 컵라면이 최고였어요^^;;




여행 가방은 사실 넉넉히 비워두고 가야 또 가득 채워오는 재미도 있는데요.


기념품도 사야하고 면세점 쇼핑 또한 하나의 재미인 만큼 꼭 필요하신것 위주로 짐은 최대한 간단히 꾸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여튼 여기까지 다낭 여행 준비물 관련이야기였는데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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