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
어느덧 벌써 올해도 9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여행과 힐링을 위해서
해외여행을 가셨던 분들이 많았죠.
저번 7월에 보조배터리 기내반입에 대한 기준과
제한에 대한 규정이 변했는데요.
올해 추석연휴도 길게 붙어 있어서
외국으로 나가실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 해외여행을 가시지 않았던 분들은
바뀐 수화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신다면,
공항에서 번거로운일 없으시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해외여행에는 가이드북보다 유용하게
쓰이는게 스마트 폰입니다.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칩을 바꿔 끼워서
여행지 현지에서도 편하게 여행정보등을 검색할수
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챙겨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요즘 DSLR과 노트북등도 많이 가지고 여행을
가시기 때문에 꼭 한번 확인해보셔야합니다.
항공 수화물 규정을 살펴보면 일회용 리튬전지와
충전식 리튬이온전지 등등은 위험성이 있는
물품으로 분류가 되는데,
무조건 적으로 반입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캐리어에 넣고서
위탁수화물로 보내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위에 나와있는 기준처럼,
여분의 리튬배터리의의 경우에는 100Wh~160WH 이하의
경우에는 위탁수화물은 불가하지만,
기내에 들고타는 짐에 같이 넣거나직접 소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시는
전자담배의 경우 또한 직접소지하거나 기내휴대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이 되는
160WH이하는 어떻게 확인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국민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샤오미 제품을 예로 들면,
위에 보이시는 파란색 표시 부분에
제품에 대한 스펙이 나와있는데요,
사진은 10000mAh의 용량을 가진 것으로
36Wh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물론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관련 정보가 붙어있는 스티커나 제품설명서,
또는 판매사의 공식홈페이지의 제품 정보 등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과 DSLR 카메라 등의 전자기기 등이
여행 준비에 빠질 수 없는 물품들이 된 만큼,
이를 확인해서 여행준비를 하시면 공항에서
번거로운 일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가 아닌
좀더 강화된 기준을 가진 국가나 특수한 지역을 가셔야하는 분은
해당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뿐아니라,
이런것도 가져가도 되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TS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있는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서비스를 통해서
검색해보시면 왠만한 물품에 대한 반입 여부를
편리하게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조배터리를 검색해보면,
아래 화면 처럼 다양한 종류와 사양이 나오기 때문에
가지고계신 제품을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잘알려지지 않은 물품들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의료용 전자장비와 같은 특수한 전자기기와 관련된
정보도 나와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