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이시림 원인


얼마전부터 아침에 이닦을때랑 찬물마실때 아찔아찔한게 시린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아에 문제가 좀 있는것 같아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치과가는게 무서운건 특유의 치료하는 소리 보다는 카운터에서 치료비 긁을때가 무서워지네요;;






여튼 오늘은 찬물 이시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통 마모되거나 충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고 잇몸이 내려가 뿌리가 노출되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선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며면,


충치가 생긴건 아닌데 윗쪽 양쪽 송곳니 쪽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빨과 잇몸이 붙어있는 부분쪽에 좀 패였다고 해야하나 닳았다고 해야하나..


손으로 만져보면 손톱이 살짝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병원에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잘 못된 칫솔질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전 어릴때 부터 칫솔질을 가로세로 다하는 편인데 오히려 안좋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어릴때부터 제대로된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뿐아니라 칫솔모가 좀 하드한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칫솔이 아무래도 치아를 덜 마모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이번에 칫솔도 좀 부드러운걸로 바꾸고 이닦는 습관도 신경써서 세로로만 닦고 있습니다.


일단 레진 치료를 받아서 찬물 먹을때 이시림 증상은 사라졌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치과가면 아픈것 말고도 새롭게 치료할것들이 늘어난다는게 가슴아픕니다..ㅠ



물마시다 이시린 증상 때문에 간건데 충치도 있고 몇개 손을 봐야한다고 하네요;;


여튼 그 외에도 흡연, 음주 등등 여러가지 찬물 이시림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치약이 닿아도 시큰하곤 했습니다.


근데 치료해 놓으니 그런건 없어져서 좋네요.



이빨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는데 요즘같은 100시대엔


앞으로 몇십년은 더 씹고 마시고 해야하는데 보다 신경써서 관리해야할것 같습니다.



하루 3번 이닦는게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히고,


치실등을 이용해서 관리해주면 더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종종 검진을 받으러 가야 나중에 치료비 폭탄을 안맞을 수 있어요.


이번에 치료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로 지갑이 텅텅비었습니다. 






여튼 찬물 이시림 증상 등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느낌이 들면 방치하지 않고 


치과 병원에 방문해서 빨리 치료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뭐튼 병은 키우면 더 아프고 병원비도 더 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여기까지 찬물 이시림 원인과 증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특히나, 식사후 혹은 술 등을 마시고 이 안닦고 자는건 정말 좋지 않죠.


맛있게 음식을 먹은 후에는 꼭 이를 닦아주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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