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맥주 웨팅어 바이스


어제였던 11월 27일은 코스트코 휴무일 이다보니,


물이랑 이것저것 장보러 가려다가 못가서 오늘다녀왔네요.



코스트코 휴무일 확인 안해보고 가면 상당히 곤란해지죠^^;;  


여튼 필요한 물건들이랑 고기좀 사고 오는길에 


웨팅어 바이스 맥주 행사를 하고 있길래 작은캔으로 12개짜리 한박스를 집어 왔습니다.






지금 웨팅어 바이스 맥주를 마시면서 포스팅 중입니다.


원래는 500ml 짜리 삿포로 한박스를 사가지고 오려고했는데,


시음행사로 조그만한 시음용 컵으로 한잔 마셔보니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밀맥주의 감성을 느끼려 낼롬 집어왔습니다~



오리지널 독일 맥주라고 하는 Oetttinger weissbier 


캔뒷면에는 맥주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한 그림도 있습니다.


수입맥주집에서 호가든 자주 드시는 분들은 잘 아실것 같네요.






맥주의 3/4을 컵에 따르고 남은 용량을 가볍게 흔들어서 마져 따른 후


기쁜마음으로 즐겁게 마시면 되죠~



전 컵에 잘 따라먹는 편은 아닌데 사진찍기 위해서 종이컵에 다가 


방법대로 따라마셔 봤는데 웨이터 바이스 맥주는 처음 사먹는 것이다 보니


솔찍히 맛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뭔가 있어보이긴 하네요 ^^;;


두캔째 마셔보면 조금 차이를 알수 있을것 같으니 한캔더 따야겠네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oettinger weissbier 는 330ml 작은 캔이라는 정도?


코스트코 행사 당담하는 여자분에게 웨팅어 바이스 500ml 짜리 없냐고 물어보니,


찾아 본다고 하고 사라지신 후 돌아오지 않아서 그냥 작은 캔으로 가지고왔는데


저는 500ml 사이즈가 더 편한것 같습니다.



한때 롯데마트 L맥주 인기가 선풍적이었을때 자주 먹곤 했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밀맥주 웨팅어 바이스 맛이 더 좋네요.



그리고 날씨도 추워지고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그런지


코스트코 입구쪽에 정관장 홍삼, 유산균, 프로폴리스 등 행사를  하더라구요






정관장 홍삼 제품은 겨울철에 종종 먹는 편이라 가족들이랑 선물용으로 5개 집어왔고


코스트코 트루블루 프로폴리스 제품은 행사할때 살까 했는데 지갑도 가볍고 


아직 집에 남아있어서 다 먹고 사려고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여튼 여기까지 코스트코 맥주 웨팅어 바이스 사먹은 이야기였습니다.


날도 점점 추워지는 만큼 연말연시 술약속에 간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며


모쪼록 즐겁고 건강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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