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명 셀럽들의 찾는다는 세이셀공화국을 알아보자~
세이셸공화국은 아프리까 동쪽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10만명이 채 안되는 나라입니다.
면적은 455㎢으로 서울이 605㎢에 천만명이 살고 있는걸 생각하면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실 세이셀 공화국은 이번 나르샤 결혼식 뿐 아니라,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데이비드 베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이 다녀간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신혼여행으로 방문 점점 늘어나는 곳인데요.
아마도 이번에 스몰웨딩을 올리는 나르샤 결혼 소식덕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나라가 될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프리카에서 손꼽히게 GDP가 높은 나라일뿐아니라 치안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더불어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맑고 투명한 인도양의 바다를 가지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휴양지입니다.
' 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cnn,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도 꼭 한번 가봐야 할곳으로 선정되기도 한 세이셀 공화국,
물론 한국에서 한방에 가는 직항 비행기는 없습니다.
아부다비, 두바이,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을 거쳐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지도 출처 - 구글맵 >
세르셀 공화국의 수도는 빅토리아로 위 지도에 보이는것 처럼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아무래도 수도인 빅토리아와 프랄린섬과 라디그섬, 그리고 각종 리조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심심해서는 아니고 직접 가보지 못한곳이다보니 구글맵의 위성사진을 통해서 쭉 한번 훑어봤는데,
위성사진이지만 바다색이 푸르고 이쁘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른 뉴스기사를 보니 슈퍼리치들은 세이셸의 아에 섬을 통채로 빌려서 쉬다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프리게이트섬이 그렇게 천연의 환경과 아름답다고 하네요.
세이셀 공화국은 대중교통이 그렇게 발달한 곳은 아니라고합니다.
간다면 택시나 렌터카를 주로이용하게 될텐데 운전대가 한국과 반대이다 보니 약간 위험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는 택시보다는 좋은 선택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르셔 결혼 덕분에 포스팅하게된 세이셀 공화국이지만 한번 가보고 싶어서 숙소도 검색을 해보니,
초호화의 비싼곳만 있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에어에이앤비랑 호텔스컴바인, 그리고 트리바고로 검색해봤더니 비싼건 겁나 비싸지만 10만원 이하로도 가능한 숙소가 있네요.
물론 신혼여행의 경우에는 빵빵하게 쓰고 올수 있겠지만,
개인이 휴양을 위해서 세이셀 공화국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경우에는 숙소가격보다는 직항이 없어서 생기는 경유와 장거리 비행,
그리고 어마무시한 비행기표 가격이 문제일것 같네요.
간단히 찾아봐서 그렇겠지만 인천 - 아부다이 - 마에 - 아일랜드 - 아부다비 - 인천으로 알아본 결과 비행기표가 장난아닙니다.
물론 성수기와 비수기등의 차이나 다른 경유지를 통해서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더 저렴한 가격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나르샤 결혼식으로 알려진 세이셀 공화국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브아걸 나르샤의 결혼소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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