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의 성질과 쓰임새
벌써 올해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헬륨의 성질과 쓰임새
대해서 알아볼텐테요~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헬륨의 성질 부터 알아보면,
헬륨은 원자번호 2번으로
He라고 표기합니다.
표준원자량은 약 4g/mol로
상온에서 색이없는 무색,
냄새가 없는 무취의 성질을 가집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전자배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발성이 없는
비활성기체로 존재합니다.
또한 수소에 이어 우주에서
2번째로 많은 비율로 존재하며,
우주의 질량의 약 2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헬륨의 발견은
1868년에 개기일식을 관찰하던
프랑스의 장센에 의해서
통해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고,
후에 윌리엄이라는 영국의 과학자와
클레베라는 스웨덴의 과학자를 통해
증명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우라늄 광물의 한 종류인
클레베석이라는 광물로 부터
헬륨 분리하고 스펙트럼선이
일치하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주에서는
상당히 많은 비율로 존재하지만,
지구의 대기에서는 0.1%도 안되는
아주 미량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륨의 성질과 쓰임새 중
이제 어디에 쓰이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게
사용되는것 중 하나는
바로 헬륨풍선입니다.
산소(O2)보다 원자량이 가벼워
공기 중에 떠오르는데 이런 성질에 의해
이벤트용 풍선 등에 사용됩니다.
우리가 입으로 부는 풍선은
이와 다르게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공중에 던져도 하늘로 올라가지않고
바닥에 내려앉는 이유는 뭘까요??
이것은 바로 우리가 호흡을 통해서
입으로 불어내는 기체에 있는
이산화탄소 등이 산소보다
무겁기 때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풍선과 비슷한 원리로
하늘에 떠있는 기구에도 사용되는데,
수소와 다르게 폭발성이 없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기구에 사용하기
안전하고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 스킨스구버가 유행이죠??
여기에도 유용하게 쓰이는데,
깊은 물속에서 잠수을 하다보면
수압에 의해 잠수병이 생길수 있는데요.
물속에서 생길수 있는 잠수병 예방을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TV에서 종종 볼수 있는
음성변조에도 쓰이는데요.
헬륨가스를 마시고 말을하면
재미있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한번쯤 본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게되면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또한 헬륨의 쓰임새에는
건설현장이나 배를 만드들때
정밀한 용접을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반도체의 제작 과정에도 사용되고,
초전도자석을 만드는데도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헬륨의 성질과 쓰임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방학을
즐겁게 보내시길바라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