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특징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마보이 정의 관련서 한마디로 요약해 보자면,


간단하게 "엄마의 동의나 의견이 없이는 어떤 선택을 잘 하지 못하는 남자" 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개그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에서 웃기는 장면을 연출하기위해서 많이 등장했지만,


실상 우리의 일반적인 생활에서 직접 경험한다면 상당히 답답한 스타일이라고들 평하고 있습니다.



연애할때는 물론이고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아무래도 결혼생활 중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이런 유형의 남자들이 종종 보게되는 이유는,


바로 사회 경제적인 부분과 또 가정에서의 과잉보호 등에 의해서라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과거 처럼 형제 자매가 많지 않은 시대에는 자식이 하나 또는 둘 뿐인다보니 부모의 과한 관심과 보호는 스스로 자립심을 키워나가기 어렵죠.




부모에게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엄마에게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부분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뿐아니라 요즘같이 살기 팍팍하고 흔히 말하는 "선택장애"라는 단어 등이 나타난 배경과도 어느정도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연인으로 데이트할 때야 필연적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는 아닌만큼 성격이 안맞으면 그런가보다하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는 이게 사소한것 까지도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쉽지 않다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는 과거에 비해서 사회로 진출하는 나이가 늦춰지고 또 결혼하는 나이도 늦어지는 만큼,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와는 철드는 속도나 자립심이 정착되는 시기가 조금은 늦어질 수는 있지만 이게 성인이 되고 나서도 이어진다는게,


가장 큰 마마보이 특징 중 하나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마마보이 특징 이라면 바로 자기 자신은 그런 스타일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끼 떄문에 쉽게 바뀌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뿐아니라 엄마가 해주던 역할을 만나는 여자 또는 아내에게도 요구하는 경우도 일반적이진 않지만 이러한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숟가락 위에 반찬올려주는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A라는 여성분에게는 B라는 남자가 마마보이 특징 모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여기는 반면,


C라는 여성분에게는 B라는 남자는 그냥 평범한 남자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자라온 환경부터 교육 및 성향이 같은 수 없는 만큼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고 자주 부딪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누군가를 " 마마보이 " 라고 생각하게되는 경우는 세 명의 사람이 연관이 되어 있다고 말하는데요.


바로 남자의 엄마, 남자, 그리고 남자와 만나는 여자 이렇게 3사람의 관계속에서 그 남자는 마마보이가 되기도하고


그냥 평범판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 약간은 아이러니 한 면도 있지만 또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누구를 만나든 나와 잘 맞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쩌보니 글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이렇게 마마보이 특징 및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찾아와 주신분들에게 도움되는 내용이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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