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선물받은
아디다스 쪼리 마힐로 텅입니다~
전 보통 일년에 1개씩
조리를 사곤하는데,
올해는 고맙게도 선물을 받게되어
후기와 더불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저는 다른건 몰라도 쪼리를 살때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사이에
끼워지는 부분이 천이나 가죽이어야
한다는건데요.
흔히 가볍게 신는 것들 중에는
고무(?!)재질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거의 4계절 내내 동네 슈퍼든
가까운곳 나갈때 신고다니다보니
고무재질로 되있는것은
상처가 나기 쉽고 뭔가 불편한것 같아서
왠만해서는 천으로 되어있는
것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선물을 받는다는건 참 기분좋은
일인데요~
게다가 취향저격을 당해서
참 맘에드네요~~
브랜드 중에서는
아디다스와 코코모즈
그리고 타미 힐피거 쪼리를
자주 사신는데,
코코모즈 쪼리는 언제부턴가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네요...
회사가 망했나봐요 ㅠ.ㅠ
똑같은거 두켤래씩 사곤했는데
구하고싶어도 구할수가 없네요...
대신 이렇게 코르크재질의
아디다스 쪼리가 생겨서
올해 여름도 발이 편하게
놀러다닐수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검은색도
맘에 들었는데
선물해주는 사람이 주는대로 받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ㅎㅎ
여름에 바닷가로 여행가기에도
동네에서 치맥하러 나가기에도
간편한 코디로 편하게
신을수 있어서 좋은데,
바닥이 사실 쉽게 닳다보니 ㅎㅎ
무게감이 없는 쪼리들은
비오면 미끄럽기도한데
이건 어떨지 신어봐야겠네요~~
쪼리를 몇년씩 신는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슬리퍼와 다름 없는 기능이지만,
바닥이 쉽게 닳아버리는 만큼
비오는 날에는 꼭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저도 한번 맘에드는게 있어서
몇년신다가 방지턱에
색칠된 노란색 페인트 부분에
한번 제대로 미끄러진적이 있는데
물기있는 길을 걸을때는
항상 조심하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작용샷인데,
발이 부었는지;;;
꽉차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발볼이 넓은 편은아닌데....
여튼 아디다스 쪼리 마힐로 텅은
발볼이 넓은 편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신기 좋네요~
레스모아에 들렀을때 보니
여자꺼는 더 이쁜게 많이 있는것 같던데
이건 인터넷에서만 판매하는지
ABC마트나 레스모아에서는
못봤던것 같습니다.
여튼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우리의 소중한 발건강도 신경쓰시면
더 좋겠요^^
모쪼록 행복한 7월 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선물받은
아디다스 쪼리 마힐로 텅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