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엄지발가락 저림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는 발건강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련 TV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용천혈의 위치와 지압법,

혹은 무좀과 발냄새에 대해

고민하는 정도가 많죠... 


하지만 발은 손과 더불어 

우리의 몸의 축소판으로

몸에서 보내는 통증에 대해서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 원인

대해서 먼저 알아보면,


크게 4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혈액순환 장애

2. 무지외반증

3. 통풍

4. 척추이상 및 근육이상


이제 그 원인들을 하나하나 

치료방법과 함께 살펴보면,


가장 흔한것이 혈액순환 문제죠..

보통 손끝 발끝이 저린경우입니다.


보통 피가 잘 안통하면 다리든

팔이든 저릴때를 경험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유산소운동과 더불어

혈관에 좋은 성분을 가진

음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둘째는 여성분들에게 자주 보이는

무지외반증에서 오는 경우입니다.


보통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쪽으로

꺽이거나 변형되어 있는 것을 말하죠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엄지발가락 저림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때는 교정, 수술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앞이 좁은 높은 신발을 피하고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통해

개선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통풍입니다.

잘 알려져있듯 스치키만해도

아린느낌이라면 저림을 넘어서

바로 병원에 달려 가야겠지만,


엄지발가락 저림이라고 해서

모두 통풍증상으로 넘어가는것은

아니니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음주, 과식 등을 피

요산결정체 침착을 방지하고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현명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척추이상,


보통 척추협착증, 디스크가 생기면

신경을 누르게 되고 팔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게됩니다.


신경과 관련되다보니 어느 한부분에

통증과 저림이 발생한다고해서

모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척추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엄지발가락 저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생기죠.


방치하게되면 문제가 커지게됩니다.

따라서 평소 바른자세를 취하고

특히 오래 쭈그리고 있는다거나

짝다리 등의 자세를 피해야합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자주하여

몸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여 

자신의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들을 판단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 될수 있습니다.


사실 바쁘게 살아가면서 

병원 한번 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뭔가 이상하다면 꼭 제대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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