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말들이 많기는 하지만 2019년 공무원 시험 일정이 서울시 및 지방직 날짜가 같다고 하죠.


이건 조금 더 생각을 해보면 중위권 공시생들에게 약간의 기회 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실제로도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이렇게 3개시험을 모두 보는 공시생 또한 많을 뿐아니라,


3개다 합격하고 면접까지 붙은 후에 임용유예 제도를 이용해서 다른 직렬들의 면접까지 다 보면서 자기가 가고싶은 곳을


골라서 들어가는 부러운 고수분들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커트라인 주변에 있는 분들의 추가합격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논외로 하더라도 서울과 지방이 같은 날 보게 된다면 이런 부분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약간은 보완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상위권 공시생 분들에게는 어쩌면 반대로 기회의 제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입장이 다르고 또 생각하는것은 다른만큼 그부분들은 내년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튼 오늘은 2018 전남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 직렬별 커트라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이렇다해서 내년에도 비슷할거라는 전망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한번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서,


현재의 나는 위치를 느껴보는것도 하나의 자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짜피 우리의 목표는 한가지 바로 합격이니까요!!


일단 간호직 부터 알아보자면 항상 커트라인 자체가 낮은적이 별로 없던 직렬이죠.


완도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평균 80점대가 주를 이루고 그외에는 70점대가 몇몇 보이네요.




일반행정같은 경우는 위의 이미지와 아래 이미지를 같이 봐주셔야겠네요.


전라남도 안에 있는 5개 시의 합격선은 광양을 제외하고 350점 이상입니다.


주거환경이라던가 교육 및 인프라가 군보다는 시단위가 좋은건 부정할 수 없는 만큼 같은 전남이라도 시단위로 몰리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물론 이건 커트라인 점수인 만큼 그위에 400점대 합격자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잊으시면 안되겠죠~  



나름 빡세다는 지방세도 지역별로 편차가 있지만 5개 시를 기준으로보면 행정직렬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물론 보성군에 한해서 270점대의 행운의 공시생이 계셨네요!!!


270점대면 과목당 55점 정도인데 대박인것 같습니다.



2018 전남 지방직 공무원 중 사회복지직 합격선 또한 편차가 좀 있는편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이랑은 다르게 군단위에서 근무하는 부분에 있어서 개개인의 생각이 다른만큼,


연고지가 아닌 분들이 쉽사리 지원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지역사회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것은 아니니말입니다. 


그리고 사서직 같은 경우는 늘 지역별로 뽑는 인원도 적은 소수직렬 이기도하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곤 


편차가 늘 있어왔던 편이라 딱히 어떻다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역시 순천은 낮은편이 아니네요.



2018 전남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중 기술직렬을 살펴볼텐데요.


몇년간 늘 그래왔든 건축, 토목 쪽 커트는 전공과목에서 오는 난이도 때문에 대체로 높지 않았지만,


다른 농업이라던가 화공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마다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누구나 공부를 하는게 쉬운일은 아지만 각각의 직렬을 따로 놓고 봤을때,


확실히 토목직 및 건축직의 전공 과목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수산직 같은 경우는 바다와 인접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모집하는 지자체가 있고 안뽑는 지자체가 있는만큼,


이 분야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한번 지원할 지역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건직을 보면 신안이 낮은것은 약간은 이해가 되지만 무안은 좀 낮은편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듭니다. 


군이라서 그러지 아니면 뽑는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한두명을 뽑는 소수직렬 같은 경우에는 정말이지 수능 원서 접수때 처럼,


약간은 눈치싸움의 부분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걸 지원자가 알 수는없지만  화순군 식품위생직 처럼 미달 또는 과락으로 합격자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공부하는 분야가 소수직이라면 지원할때 고민이 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운에 맞기는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건 위험한 일이고,


이 분야에 뜻이 있어서 준비를 하시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정보도 없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계획직 공무원을 몇개 시군에서 뽑았는데요.


저도 주변에 공무원도 있고 공시생도 많고 또 이렇게 시험관련한 정보를 블로깅하면서도 정말 알려진게 없는 소수직렬이 바로,


도시계획직 및 디자인직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공과목도 위탁으로 출제되면서 비공개이다보니 난이도나 문제 스타일을 접하기 어려워서 아무래도 대학에서 전공하신 분들이 아니고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9급 시설직 공무원의 꽃은 건축과 토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왠만큼은 뽑아주고 어느지차제든 일행에 비할 수는 없지만 시설 분야에서는 인원도 많은편이고 하는일도 참 다양하죠.







위에서도 언급한 비밀에 쌓인 디자인직 또한 고흥 및 강진에서 한분씩 뽑았는데 나주는 미달인지 과락인지 합격자가 없네요.


오히려 나주는 시단위인데 없다는게 의외입니다.


그리고 방재안전 및 통신기술 같은 경우는 도일괄이라 딱히 어떻다라고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평균 70점대는 되야 안전하지않을까 싶네요..

 



여튼 이렇게 오늘 주제였던 2018 전남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 커트라인 )을 전반적으로 쭉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과목의 난이도가 바뀌듯 합격선 또한 같은 수는 없지만 우리는 기출문제를 통해서 다른 년도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만큼,


공부하다 집중이 안될때 한번쯤 분석해보는것도 의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점점 추워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전국의 모든 공시생 분들 파이팅입니다!!


2019년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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