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대호동 용천통닭


혼자든 여럿이든 커플이든 치맥이 진리인 요즘같은 무더위에 자주 먹게되는게 바로 닭 아닐까 합니다.


초복, 중복 때에도 물론 우리 건강을 위해서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게되죠.



어쩌다보니 인트로가 길어져 버렸지만 나주 대호동 및 동신대 근처로 검색했을떄 죄다 혁신도시 쪽으로만 검색이 되서 한번 글을 남겨볼까합니다.


물론 검색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궁금한것은 메뉴랑 가격 및 주문할때 필요한 전화번호가 아닐까 하는데요.




메뉴판 사진부터 투척하고서 개인적인 느낌과 맛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끄적여 볼께요~


아래 사진은 나주 생활정보지에 있는 부분은 뜯어서 냉장고 앞에 붙여놓은걸 찍은거에요.


가기전에 한 10분 전쯤 주문해 놓으면 편하게 테이크 아웃할 수 있으니 참고하실분들에게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몇번가보니 동신대 학생분들이 자주 오는것 같기도 하고 동네 주민분들도 많이들 드시는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시장에서 느끼는 그 감성 그대로의 치킨이기도 하고 가성비 쪽으로는 최강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주 용천통닭 대호동 지점은 조선국밥 뒤에 세븐일레븐 건물에 있습니다.


입간판이 있어서 찾는건 쉽죠.



일땜에 먼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같이 갈 사람이 별로 없어서 홀에서 먹어본건 한번뿐이었는데요.


양배추 샐러드랑 치킨무 강냉이 정도가 기본찬으로 깔리고 매장 안의 느낌은 깔끔했습니다.


축구부 회식 느낌의 모임 분들이 있어서 시끌시끌 했지만 에어컨 빵빵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이어서 나주 용천통닭 포장한 이야기를 풀어보면,


저렴한 가격에 바로 옆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캔 사서 먹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불어나는 체중은 스스로 책임져야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맛나게 먹으면 살 안찐다그러자나요 ㅎㅎ



아마 동네 사시는 분들은 여기 나주 용천통닭 스타일의 강력크한 라이벌인 명품통닭 또한 아실것 같네요.


저도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 살때는 거길 자주 이용했는데요.


가격은 천원 차이지만 사실 무랑 소스하나 사면 용천도 8천원이다 보니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는 치킨 먹을때 무는 필수고 스파이시 소스가 좋아서 소금은 잘 안찍어 먹어서 그냥 주는 소금은,


종종 롯데마트에서 사오는 포장 삼계탕 먹을때 찍어먹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무더위에 나가서 포장을 해온다는건 상당히 용기가 필요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최근 배달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배달해주는 브랜드 치킨집의 가격을 생각하면 전화로 주문하고 산책삼아 다녀오는게 지갑을 지키는 방법이겠죠.ㅠ  



보통 브랜드 치킨 시키면 배달료 포함해서 2만원 전후로 카드를 긁게 되는데요.


7천원에 무랑 소스하나 해봐야 8천원이고 나름의 칼로리 소비를 위한 산책도 포함하는데다.


편의점 수맥 4캔 1만원짜리 이벤트를 이용하면 같은 가격에 맥주 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개별 브랜드 상품이 간장양념이라던가 윙봉 반반 등  맛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니,


가변게 한잔 하면서 드실 치킨을 원하실 때는 나주 용천통닭 또는 명품통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다른 스타일의 맛을 원하는 날에는 편하게 에어컨 아래서 전화 한통화로 집앞까지 배달 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그때 그때 느낌에 알맞게 주문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ㅎㅎ



여튼 여기까지 나주 대호동 용천통닭 메뉴 및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잘라져 있는게 아니다보니 조금은 아쉽지만 분리해서 먹으면되니 그건 큰 문제는 안되는것 같고,


튀김옷이 얇은 편이라 담백한것 좋아하시는 저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은 종종 땡기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여름에 시원한 맥주는 늘 행복 그 자체지만 과음은 피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는 8월 되길 바라면서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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