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쪼리 이제이 에센스



평소 슬리퍼같은 스타일을 안신는 분들도 여름이 되면 아무래도 시원한 신발에 관심이 가게되기 마련이죠~


여름휴가하면 해외의 휴양지 및 해변가다 보니 쪼리 또는 아쿠아 슈즈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쪼리를 4계절 내내 신고다닐 만큼 좋아하다 보니 올해도 역시 버켄스탁과 더불어 하나 주문했습니다.




제품명은 아디다스 이제이 에센스 ( Adidas eezay essence )라고 박스에 적혀있고,


태그에는 이제이 플립플랍이라고 써있습니다.


부재 중에 택배기사분이 방문하신터라 경비실에 맡겨주셔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러서 차에서 바로 뜯어봤네요~




박스 구성품은 뭐 특별한거 없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느낌 그대로라 따른 설명은 필요없을것 같구요.


쪼리자체는 가볍고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에 끼워지는 부분이 일반 쪼리의 재질과 달라서 맘에 듭니다.


전 이 부분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이런 스타일 및 재질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이즈 관련해서 간단히 개인적인 느낌을 설명하자면,


원래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산 사이트만 없는건지 여기는 단위가 5로 끝나는 10단위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평소 신는 신발이 260이다 보니 조금 고민이 되긴했는데,


타이트하게 끌고 다니는게 좋아서 그냥 아디다스 이제이 에센스 255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US 7 는 255는 발가락 사이에 끈을 밀착하지 않으면 뒤꿈치 부분이 살짝 삐져나오는 느낌인데,


쪼리를 크게 신는편이 아닌 분들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짝 넉넉하게 신으시려면 265 미국사이즈로 US 8 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신발 사이즈가 5단위로 끝난다면 큰 고민없이 정사이즈가 아닐까 싶게 나왔네요.




이어서 아디다스 이제이 에센스 컬러감을 좀 보자면,


좀 밝은 신발을 신어볼까해서 흰색에 회색같은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무난한 컬러에 가볍다 보니 어디든 편하게 신고 나갈 수 있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흰옷이 그러하듯 흰색 쪼리 또한 비슷한 단점이 있죠.



뒤꿈치 부분에 있는 마크는 제대로 프린팅이 되었는지 한동안 신고 다녀도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케바케 일 수는 이겠지만^^;;;


여튼 위에서 말한것 처럼 단점이라하면 먼지 등에 의해서 흰색 바닥에 발까락 보양의 얼룩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물론 발에 땀안나고 가볍게 신고 다니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다보니 이런 부분도 생각하면 좋겠죠.



발가락 끼우는 부분의 재질이 맘에 들었고 이런 재질로 자주 출시되지 않다보니 검은색 컬러도 하나더 주문할 생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때타는거야 저야 뭐 크게 상관없긴한데,


지저분해 보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검은 색이 신고다니기에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여튼 아이다스 이제이 에센스 플립플랍 쪼리 요거나름 가격도 착한데다가 가볍고 안미끄러워서 여름 한 철 편하게 신기 편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쪼리라는 아이템은 집앞 편의점 갈때 편하게 끌고 다니기도 하고 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나 피서가시는 분들의 캐리어 가방


안에 넣어도 거의 공간도 차지하지 않는 종류의 아이템이다보니 널리 사랑받지 않나 싶네요~


요즘 같은 엄청난 무더위에 온열 환자들이 증가한다는 뉴스를 보니 시원한 나라로 여행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피어오르는데요.


여튼 여기서 아디다스 이제이 에센스 쪼리 ( Adidas eezay essence ) 관련 착용기를 마무리할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