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신대 맛집 끼니


동신대학교 주변 식당을 찾아보면 대학가이긴 하지만 딱히 먹을데가 많은것 같지 않은 동네긴 하지만,


찾아보면 은근히 가볼만한 곳이 여럿있는 동네가 바로 대호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인들한테 주워듣기로는 나주혁신도시 개발 전에는 이쪽 동네가 나름 번화가였는데 아무래도 혁신쪽의 발전으로 많이 바뀌어진것 같네요.


여튼 오늘은 동신대 맛집 끼니 관련해서 한끼 두둑히 먹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동신대학교 주변 맛집 검색하면 대부분 나오는데가 TV 방송에 나왔던 송현 불고기, 나주곰탕 등이 나오는데요.


그외에도 호반식육식당 같은 고기집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두번째 방문한 이곳 끼니 또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카페 744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일단 깔끔한 식당의 실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점심때만 갔었는데 동신대 한의대 근처이긴 하지만 학생들 보다는 대부분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는것 같은 같더라구요.



날씨에 따라 점심 메뉴 선택도 이제는 조금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거나 매콤한 것들이 떙기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깔리는 찬은 대체로 깔끔했고 역시 계란말이는 완판이죠~


갈때마다 기본찬은 바뀌는것 같은데 뜨근한 불고기 뚝배기와 먹기 좋은 조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적당히 단짠단짠한 맛이 어느새 빈그릇을 만들게 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들끼리 가서 그런지 모자라면 더 먹으라고 공기밥은 하나 서비스로 주시네요~


아래는 나주 동신대 맛집 끼니 메뉴판입니다.




점심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아쉬운 부분이 여기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 앞이긴해도 학생들이 매일 점심먹으러 오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대이기도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혁신도시나 여기나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비슷한것 같네요.



이어서 전에 들었을때 찍어놓은 끼니 낙지볶음 사진들입니다.


이번에 갔을때랑은 확실히 기본찬의 종류가 많이 달라졌네요.



동신대 끼니 낙지볶음 양념은 적당히 맵고 깔끔해서 좋았던것 같은데 낙지 양은 많다고 생각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공기밥은 따로 주문하는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8천원에 밥까지 나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소주한잔 생각나는 맛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산할때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1층에 있는 카페 744 사장님과는 가족이신것 같더라구요.


나주 동신대 근처 카페 744는 커피마시러 정말 자주가는 곳이 였는데 2층에서 밥먹고 내려오면서 커피 한잔 주문해서 복귀하는건 좀 편한것 같아요.


일단 커피 자체가 나름 퀄리티 있어서 많이들 찾으시는 듯^^;



여기까지 나주 동신대 맛집 끼니 관련 이야기였는데요.


건물자체가 딱히 식당같아 보이지 않아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은데,


깨끗한 실내와 무난한 메뉴로 한끼 식사하러 가기 깔끔한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끼니 & 카페 744 건물 외관인데요.


건물 주차장 넓어서 차가지고 다니기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버섯 좋아하는 여친님과 올때는 버섯 전골 한번 주문해서 먹어야 겠네요~



벌써 12월이기도하고 날씨도 많이 바뀐만큼 건강 챙기시는 겨울되시기 바랍니다.


옷도 따숩게 입고 좋은거 먹고 적당히 산책도하면서 스트레스 없고 행복 넘치는 12월 만드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나주 동신대 맛집 포스팅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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