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더위가 무더웠는지 컴퓨터가 터지는바람에..


조립PC 새로 하나 맞추면서 

로지텍 M280 무선마우스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돈은 좀 깨졌지만 새로운 컴퓨터가 생기니

기분은 좋네요 ㅜ.ㅜ


여튼 1주일간 사용한 후기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평소 너무 가벼운것보다는 

 움직일때 느껴지는 약간의 무게감과 

편안한 그립감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 로지텍 M280 무선 마우스는 만족스럽네요.


한 1주일 사용해보니 손에 익기도 했고,


wireless 제품이다보니 본체와 거리가 있어도

무선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네요.


간단하게 살펴보면,



포장은 정말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 저것 들어보고나서 

적당한 무게를 가늠하여 샀는데 맘에 드네요.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가벼운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무게감이 있을지도...


그리고 엄지손가락이랑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곡선이 들어가 있어서 촥 감기는데,


나름 인체 공학적인 설계인가봅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10m 범위 까지 안정적이라곤하는데

과연 그만한 거리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고급 옵티컬 트래킹은..

글세요 그냥 전에 쓰던것이랑 비교했을때

거의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맘에드는것은 18개월의 배터리수명!!


구형이었긴 하지만 예전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는 생각보다

건전지가 빨리 소모되는 편이었다고 느껴졌는데


이건 요즘 나온거니 오래동안 신경안쓰고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야밤에 마우스 배터리 멈취버리면

건전지 사러 나가는게 엄청 귀찮은 일이 잖아요



뒷면입니다.


전에 쓰던건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데

로지텍 M280 무선 마우스는 

AA사이즈 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옆에 USB 무선 수신기가 숨어있습니다.


별다른 설치없이 그냥 USB 칸에 꼽고

몇초 있으면 바로 잡혀서 편합니다.


물론 위에 보이는 전원은 ON에 두셔야됩니다.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은 안쓸때

잊지말고 전원을 off로 해놓으셔야겠네요. 



데스크탑 쓰시는 분들은 한번 꼽아 놓고

잘 안빼실테니 잃어버릴일은 없겟지만,


 노트북에 쓰실 분들은 사라지기 쉬울것 같아

원래 있던 건전지 끼우는 곳 옆에

넣어두고 잘 챙겨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집이든 회사든 학교든

컴퓨터가 우리 삶에 밀접하고 

사실상 스마트폰과 더불어 안쓰는곳이 없다보니


장시간 사용할거라면 자기 손에 알맞는 걸

골라서 사용하는게 손목건강에 좋죠.


그리고 같은 로지텍끼리도 키보드랑 

마우스랑 각각 무선 수신기를 써야할 수도 있는데



로지텍 M280이라고 써진곳 옆에

*모양 표시가 하나 있죠.


요즘 거랑 전에 거랑 USB 무선 수신기가 다른가 봐요


저표시가  있는것 끼린 혹은 없는것 끼리는

그냥 한개로 사용가능한데 


하나는 있고 하나는 없으면 각각의 수신기를

꼽아야해서 USB 포트를 2개나 차지합니다.


키보드도 로지텍 무선이라면 한번 확인해서

저 처럼 수신개 2개 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USB 포트야 넉넉하니 상관은 없는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면 깔끔하잖아요^^




여튼 여기까지 로지텍 M280 무선 마우스에 

대한 사용 후기였습니다.


요즘 장시간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손목질환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별거 아닌것 같아도 한번 사면 

매일 매일 2,3년은 쓰는건데 자기손에 

알맞는 것을 고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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