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
요즘은 군대가는것도 경쟁이 만만치 않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제 사촌 동생도 군입대 지원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유용한 군인용품 등도 챙겨주고 삼겹살이라도 사줘서 보내야겠어요..
여튼 낯선곳에서 어색한 군복을 입고 훈련받을때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 여자친구 등의 편지는 큰 힘이 되죠~
그래서 오늘은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편지도 좋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빠르고 간편하게 편지를 보내고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보내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우선,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육군훈련소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홈페이지 메인화면 우측에 내자녀찾기 및 편지쓰기 버튼이 있는데요.
물론 바로 편지쓰기 버튼을 통해서 작성할수도 있지만,
보통은 훈련중에 찍은 사진도 볼겸 내자녀찾기 버튼을 통해서
입영날짜와 생년월일 및 이름으로 검색 후 사진도 확인해보고 나서 바로 편지도 쓸수 있습니다.
요즘은 훈련소로 손편지를 써서 보내는 경우가 적긴 하지만 못보내는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손편지를 써서 보내실분들은
위 화면에서 교육연대와 중대 소대 그리고 교번 및 이름을 확인하여 보낼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받았던 편지들이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요즘은 군인용품 보급이나 급식 등 환경 개선 뿐 아니라 군대 분위기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걱정하는 내용 보다는 사랑과 응원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보내기를 마치셨다면 접수가 되었는지 확인 할수 있습니다.
또한 몇가지 알아두셔야 할게 있는데요.
입대하자마자 바로 편지를 작성할수는 없고 입영 후 다음주 수요일 오전부터 쓸 수 있다는점 알아두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대 후 사진은 총 2회 촬영되는데요.
1차 촬영은 입영일 기준으로 다음주 수요일에
2차 촬영일은 4주차 수요일에 홈페이지 내자녀찾기 버튼을 통해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부모님 혹은 여자친구들은 1차 사진과 2차 사진의 표정이 많이 달라진것을 느끼실수 있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초반에 찍은 사진은 표정도 경직되어있고 어색하지만
군인이 된후 4주차 쯤 되면 동기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표정도 훨씬 밝아진것을 느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낯선곳에서 훈련받으며 적응하는게 남자로써 큰 경험이 되긴하지만,
가족 및 여자친구 분들은 볼수없어서 걱정도 많이 되실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 남자로서 보다 늠름해지고 성숙해지는 시간일 뿐 아니라
요즘은 군대 시설과 분위기도 많이 개선되었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의 아들들은 집에서나 애기같지 밖에서는 또 듬직한 사회 구성원이니까요^^
그리고 간단하게 값싸고 튼튼한 시계같은 군인용품 등도 챙겨서 훈련소로 들여보내주시면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가장 큰 힘이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편지가 아닐까라는 싶네요.
여기까지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모든 군장병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