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지원센터 치매검사안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자라고 또 나이들어가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지만 요즘 평균 수명이 늘어가면서 노인분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치매지원센터 치매검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긴병에 효자,효녀 없다는 말처럼 아픈 분들을 간병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죠.
그 중에서도 치매의 경우 다른 병과는 다르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간병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당부분 진행되기 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보건소와 각 지역 치매지원센터에서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지자체 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은 보건소가 담당하는 경우도 있고 따로 치매지원센터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검색창에 치매지원센터를 검색해보면 약 42건의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구에서는 운영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지방의 경우에는 단위가 크게 부산, 충북, 강원도, 경북 등등 광역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 쓰이는 자료는 송파구 치매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였는데요.
대부분 진단 순서나 방법은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 진단 순서 ]
1. 병력청취 및 신경학적인 부분들을 통해서 전반전인 상태를 파악합니다.
2. 간이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통해서 인지기능을 평가합니다.
3. 일상 및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를 시행합니다.
4. 갑자기 화를 낸다거나, 망상, 식욕의 변화 등의 이상행동을 조사합니다.
5. 위의 4가지 단계에서 치매가 의심 될때 시행하는 것으로,
혈액 및 소변 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와 CT 및 MRI 등을 사용하여 치매 원인질환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용 대상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누구나이며 거주하시는 지역에 있는 센터에서 가능한데요
가기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고 가시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인터넷이나 컴퓨터 등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신다면 다산 콜센터 120번을 통해서 문의 하시는게 간편할것 같습니다.
지방에 계신분들은 동사무소 혹은 시군구청 복지과나 보건과를 통해서 문의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는 전체적인 이용절차에 대한 이미지로, 상담과 검사를 통해서 위 이미지처럼 치매, 고위험, 정상으로 나뉘어집니다.
치매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1. 치료가 가능한 원인을 가진 경우가 약 10~15프로로 이 경우에는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이런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 알츠하이머 병의 경우에는 완치보다는 진행을 늦추고 상태의 호전에 집중하는데요.
아세틸콜린 분해 효고 억제제 등의 약을 통해 6개월에서 2년정도 병의 진행을 늦출수 있다고 합니다.
3. 혈관성 질환 등을 원인으로 가진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등을 예로 들수 있는데요.
각각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매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 나눌 수 있는데요.
-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코크넥스, 아리셉트, 액셀론, 레미닐 등이 사용되며 정신증상에 따라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약물치료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안정과 뇌활동에 효과적인 작업 및 미술, 음악 치료 등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100시대를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본인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의 노력과 건강검진 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나 시간에 대한 것은 정확히 나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치매지원센터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